금융권 차이: 1금융권 vs 2금융권 vs 3금융권

많은 소비자가 익숙한 시중은행에 더불어 캐피탈, 카드사, 증권사, 심지어 보험회사 등 많은 금융 기관이 대출, 예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합니다. 각 금융 기관은 1금융권, 2금융권, 그리고 3금융권으로 분류 가능하며 각 금융권 마다의 특징 및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융 상품 사용 전 차이를 인지하는 것이 좋은 재무의사결정을 좌우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밸류챔피언에서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적합한 금융권을 확인해 보세요.

1금융권

1금융권에는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더불어 시중은행, 특수은행, 그리고 지방은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1금융권의 은행들은 정부적 차원에서 예금자 보호 제도를 통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원금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가장 안정성이 높은 금융기관입니다. 따라서 예금 및 적금 시에는 이러한 보호 제도로 인하여 수익성이 낮은 반면 대출의 경우 가장 낮은 이율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소비자에게만 제공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은 1금융권 대출 사용이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금융권 은행은 전국적으로 지점이 많아 사용이 용이하면 개개인의 신용등급에 가장 적은 악영향을 미칩니다.

1금융권 은행 정보

은행지점수총자산 현황
KB국민1,128365조 2510억원
KEB하나863348조 9036억원
신한872341조 9023억원
우리894331조 8889억원
NH농협1,160299조 3546억원
IBK기업616298조 512억원
KDB산업77253조 7466억원
한국씨티13373조 6261억원
SC제일25463조 7321억원
BNK부산26559조 683억원
DGB대구25957조 657억원
BNK경남16744조 2979억원
Sh수협12334조 4265억원
광주14027조 1215억원
전북10116조 9615억원
제주375조 6797억원

2금융권

2금융권은 증권사, 종합금융회사, 보험회사,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다양한 비은행금융기관을 일컷습니다. 이는 산업은행 등의 개발기관, 금융회사 등의 투자기관, 저축은행 등의 저축기관, 그리고 생명보험회사 등의 보험기관으로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금융권보다 이율이 높아 저축에는 유리하지만 이로 인하여 대출은 덜 합리적입니다. 유사히 높은 이율에 비해 예금 및 적금에 법적 보호 적용이 되지 않아 영업 정지라는 최악의 경우 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일부 2금융권 대출 발급의 경우 1금융권보다 신용등급 하락의 폭이 더 클 수 있습니다.

2금융권 금융회사

  • 증권사
  • 종합금융회사
  • 보험회사
  • 카드사
  • 캐피탈
  • 저축은행

3금융권

3금융권 혹 사(私)금융권은 합법적인 대부업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2002년부터 정부 차원으로 합법화 되었지만 일반적으로 20%에서 법정 최고 금리인 24%의 금리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업들은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이 있으며 주 사업 모델은 1금융권에서 낮은 금리로 받은 대출로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여 금리 차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3금융권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장기적으로 1금융권 대출 이용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며 금리도 매우 높습니다.

불법사채

불법사채는 대부업에 미등록되어 있는 업체들로 24%인 법정 최고 금리를 현저히 초월하는 금리에 더불어 선이자 등 비합리적인 수수료를 추가 적용합니다. 더 나아가 이자 적용 주기도 1,2,3금융권에 비해 짧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복리의 특성상 상환금액이 가차 없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법사채의 경우 법적 보호가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온라인 P2P금융

P2P금융은 신금융기술로 기존 금융권 체제에 속하지는 않지만 1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능 상당수의 소비자에게 우수한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3금융권 대출 활용 시에는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할 수 있으며 불법사채 활용 시에는 감당 불가능한 수준의 고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의 폭이 적으며 금리도 가장 합리적인 수준의 P2P 대출이 더욱 부각됩니다. 따라서 1금융권에서 대출 거절 시에는 P2P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현명한 재무의사결정입니다.

마치며

보시다시피 각 금융권에는 뚜렷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1금융권에 속한 은행들의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대출의 경우 금융권에 따라 연 이율이 20% 이상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자 금액 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금융권 상품 이용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소비자에게만 제공되기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