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르는 법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이 아닌 담보대출 고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입니다. 하지만 금리 종류는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가 있기 때문에 처음 대출을 신청하시는 분께는 어려운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종류 사이의 선택은 시장의 환경에 따라서 좌우되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밸류챔피언에서는 이하 두 금리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금리 선택 전 주요 고려 사항을 명시하였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

기본적으로 대출의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로 계산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 기준금리는 대출 발급 시 시장금리에 따라 좌우되고,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는 은행의 심사 기준 및 대출자의 담보여부와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게 됩니다.

대출 금리 = 기준금리 (시장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고정금리의 경우 대출 발급시의 기준금리를 계약 만기까지 아니면 최소 3년 혹 5년 간 적용 받습니다. 반면에 변동금리의 경우 대출 기간 동안 기준금리가 상시 변동하기 때문에 매월 이자 금액이 상이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고려 사항: 시장금리 현황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선택 전 필수 고려 사항은 시장금리 현황입니다. 시장금리는 KORIBOR, 신규COFIX, 잔액COFIX 혹 국고채 등 다양하며 금리 변환 주기도 3개월, 6개월, 1년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시장금리 종류 및 주기에 무관하게 시장금리 추이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선택 시 큰 도움이 됩니다.

2019년 변동 대 고정 금리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경우: 고정금리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경우 고정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욱 경제적으로 현명합니다.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받으시면 대출 발급 시 제공 가능하였던 고정금리보다 월등히 더 높은 금리로 이자를 장기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금리가 안정적 혹 하강세인 경우: 변동금리

반면에 시장금리가 안정적 혹 하강세인 경우 변동금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동금리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여 고정금리보다 비교적 낮게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에 변동이 없거나 인하하는 추세에는 안정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고정금리가 경제적인 손해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현 시장금리 상황

비록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몇가지 수치를 확인해보면 시장금리의 방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한국의 금리는 미국의 금리와 연관되어 있으며 미국은 2014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한국은행도 2016년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16년 6월에 1.25%였던 금리는 2019년 2월인 현재 1.75%로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시장금리 추이

더 나아가 2010년부터 KORIBOR, 신규COFIX, 잔액COFIX, 그리고 국고채 시장금리를 확인한 결과 2016년을 기준으로 상승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금리 선택 전 현 금리 추세를 감안하시고 본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추가 고려 사항: 대출 금액 및 기간

시장금리 추이에 더불어 대출 금액, 기간, 그리고 상환방식도 금리 방식 선택에 고려할 요소입니다. 대출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다면 고정금리가 이상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매월 상환하는 금액에 변동이 없기 때문에 재정 계획이 더욱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유사히 대출 금액이 큰 경우 0.5%의 금리도 이자액에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이자 연체 시 높은 연체수수료에 더불어 신용등급 하락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