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자율에 대해 이해하기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할부, 리볼빙, 그리고 현금서비스를 사용하시면 추후 이자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회사는 이에 따른 이자율을 일반적으로 연평균 이율로 명시해 놓지만 많은 소비자 분께서 연평균이율의 방식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연이율이 낮을 수록 더 이상적이지만 밸류챔피언에서 소비자 분들을 위해 더 심도 있는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연이율 알아보기

연이율은 금리의 일종으로 연율화 된 용어지만 금리, 이자는 1년을 적용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는 일일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유효 이자율 계산을 위해서는 연 이율을 365으로 나누어 실제 이자율로 전환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 이용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서비스별 연이율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합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일정 범위로 제시되기 때문에 같은 상품을 사용하더라도 최고등급부터 최저등급까지 최대 20%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 단기카드대출 (현금서비스): 소비자의 신용한도에 따른 소액 신용대출 (연 이자율 6%~27%)
  • 할부: 일정한 기간에 소비 금액을 분배하여 계산하는 방식으로 택하는 개월 수에 따라 이자율이 상이함 (연 이자율 5%~20%)
  • 장기카드대출: 소비자의 신용한도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36개월동안 대출 (연 이자율 5%~25%)
  • 연체이자율: 카드 대금을 정시에 결제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자 (연 이자율 21%~27.9%)

이하 여신금융협회에서 공시하는 국내 신용카드사 상품별 수수료율을 조사하였습니다.

카드사별 연체이자율

이자의 영향

이자는 신용카드 명세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이자 계산에 연이율이 적용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로 축적되어 금액이 상당히 증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월 청구서에 미 지불 잔액에 이자율이 곱해지게 되어 최종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크게 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자 금액 차이

이자비용 낮추는 방법

언급 된 높은 연이율을 회피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신용카드 대금 결제를 일시불로 납부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최대 47일까지 유예해주어 이자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할부 이용 시, 가급적으로 무이자 할부 위주로 하시고 무이자 할부가 불가능할 경우 각 구간별 마지막 개월수로 이용하시는 것이 더 이상적입니다. 농협 BC 카드 최우수 등급 할부 수수료의 경우 6개월 할부보다 5개월 할부를 선택하실 경우 수수료율이 낮아지며 9개월 선택시 할부 지급액이 감소하여 더욱 현명한 결정입니다.

할부기간2회분납3~5개월6~9개월10~17개월18~24개월
수수료율10.50%14.25%15.00%16.00%17.00%

반면에 카드 대금 연체 위기를 직면하고 계신 분께서는 연체보다 단기카드대출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연체 이자율보다 단기카드대출 이자율이 훨씬 더 낮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 혹 리볼빙 제도도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볼빙 제도는 사용금액 전체를 결제할 필요 없이 최소 결제 금액 결제하신 후 나머지 금액이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됩니다. 이는 연체 이자보다 낮은 6%~27.9%의 리볼링 이자율이 적용되어 더 낮은 이자율 지불이 가능합니다. 유사히 선결제 제도를 이용해 미리 지불할 경우 단기카드대출 금액이 상환 기간까지만 적용되어 불필요한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